모하메드 살라, 리버풀과 2년 재계약… 전설은 계속된다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그의 안필드에서의 놀라운 기록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 최소 2년 동안은 이집트의 왕이 그 왕좌를 지킬 예정이다. 작년 11월, 스스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던 살라는 이제 완전히 팀에 남게 되었다. 그가 이번 시즌 이후에도 리버풀에 남는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이다.구단은 금요일 오전, 살라가 안필드에서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리버풀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에게는 악몽 같은 소식이다.살라는 리버풀에서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FA컵, EFL컵 2회,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더 ..
2025. 4. 13.